[iOS - swift] 프로토콜 타입을 사용할 때 자동완성 any 의미 (existential any, existential type)

자동완성에 any가 생성되는 경우

• swift6.0부터 아래처럼 동작
• protocol이 2개가 있고, A에서 B프로토콜을 따르는 변수가 있을 때

protocol A {
    var value: B { get }
}

protocol B {}

• A를 준수하려면 value 변수를 무조건 선언해주어야 하는데 이 때 자동완성을 사용하면 swift6.0부터 any가 자동으로 붙음
  • 아래처럼 에러가 나고 fix버튼을 누르면 자동완성

value변수를 선언하라는 컴파일 에러

• Fix를 누르면 자동으로 타입 옆에 any키워드가 등장 (swift6.0부터 동작)
  • (이 any키워드를 지워도 정상 빌드됨)

struct MyStruct: A {
    var value: any B
}

• swift6.0미만에서는 any키워드가 자동으로 등장하지 않았는데 swift6.0부터 재현이유?

any키워드의 의미

• any키워드는 말 그대로 어떤 타입이라던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, 타입 옆에 붙이면 그 타입을 준수하는 어떤 타입이라도 괜찮다는 의미
• 애플쪽에서 자동완성에서 any가 붙게 swift6.0부터 바꾼 이유는 "개발자에게 명시적으로 주는 비용이 든다는 것을 자각하게 하기위한 표현" 
  • (애플의 swift eveolution에 명시되어있는 내용)

https://github.com/apple/swift-evolution/blob/main/proposals/0335-existential-any.md?source=post_page-----ef0ce6bc7bc2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• 프로토콜을 타입으로 두게되면 dynamic dispatch가 일어나서 성능에 영향을 주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 any를 명시적으로 붙게 자동완성에 넣은 것
  • 원래는 any를 붙이지 않으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하도록 설계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옵셔널로 붙여놓을 수 있게 한 것
  • 구체적인 내용은 이전 포스팅 글, protocol에 사용되는 any 키워드 개념 (existential any, existential type) 참고